보시다시피 63%
시골집에 나의 사랑스런 갈색 칼리타 커피드리퍼와
아빠가 일본에서 공수해 온 원두 등등을 놓고 와서 이 정도라고 생각한다.
아님..
흐음..어떤 결과가 나왔을까..
참고로 5번 질문이 가장 당혹스러웠다.
5. Where do you typically get your coffee?
- Home brewed
- School or has a coffee maker
- Starbucks(or other coffee chain)
- Independent coffee shop
- Other
- Home brewed
- School or has a coffee maker
- Starbucks(or other coffee chain)
- Independent coffee shop
- Other
두번째 항목 빼 놓고는 거의 동등한 비율로 커피를 섭취하고 있다.. 이 말이다..
집에서도(2008년 3월은 예외인 상황이지만..) 쉴새없이 드립하고
학교가면 스타벅스, 혹은 커피빈, 아니면 학교 내에 있는 버즈..이용을 바쁘게 해 주시고..
심심할 땐 작은 커피전문점에서 맛 음미해 주시고..
등등등
여러 경유로 커피를 섭취하는 나에게는 너무 가혹한 질문이었다 이거지.
왜 왜 왜
하나밖에 고를 수 없는건데.. 하면서
어찌보면 사소한 이 조사에 몇 분동안 심혈을 기울였다..-_-
어찌보면 어중간한 수치 63이지만..
적당하다 싶어서 나를 안심시키는 숫자이기도 하다.
고등학교 때 인성검사에서
충동성 98%를 기록
비고란에
- 기회가 있다면 정신과로 GOGO 해주셔요 -
라는 문장에 몇 주간 좌절했었는데...
63%라니..
굉장히 안정적인 결과 아니겠어..우후후
63%라는 수치를 얻는 스스로를 대견해 하면서
상으로 커피 한 잔 먹여줘야겠다 생각하는 나다..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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